무능한 상사 Vs. 유능한 상사
영국의 군사역사학자인 존 키건(John Keegan)은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같은 위대한 야전사령관들은 다음과 같은 리더의 5가지 자질 을 갖추었다고 정리한다.
1. 부하들을 아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2. 부하들에게 바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
3. 싸우면 상을, 싸우지 않으면 벌을 준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4. 언제 공격해야 할 것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5. 부하들과 위험을 함께 나눈다.
비즈니스를 전쟁에 비유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원용해 볼수 있을 것이다.
조직원들을 아끼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조직원들을 돈을 벌어오는 도구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아낀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이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따라야 한다.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막연히 큰그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1년, 6개월, 3개월, 1개월동안 이루어내야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이는 업무에 대한 확실한 이해력과 장악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상벌이 명확함을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승진과 보상등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갑작스런 승진과 강등을 시행하면 안된다.
언제 공격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24시간 늘 긴장상태를 유지할 것을 주문할수는 없다.
이는 무능한 리더의 표본이다.
위험을 함께 나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상사의 권위는 위험한 일을 미루지 않고 직접해낼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모든일에 대처 가능해야 하며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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