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컴퓨터를 사용시에는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지 마라.
아무래도 이것저것 조금씩하다보니 결과가 나오지 않고 일이 진척되지 않는 것 같아 자신은 물론, 직장 동료나 상사로 부터 안좋게 생각할 수도 있다. 될 수 있으면 한 가지 작업이 끝나기 전에 다른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리 컴퓨터 사양이 좋다고 하더라도 십여개씩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다보면, CPU와 RAM 메모리의 사용이 늘어나서 속도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따라서 우선 순위를 두고 어떤 일을 먼저 할지 정하고 하는 것이 좋다.
둘째, 회사 내에서 가급적 메신저 사용을 자제하라.
메신저 사용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메신저 사용 금지 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따라서 메신저를 사적 용도를 사용하기 보다는 회사 내에서도 직접 대면 이야기보다 몇가지 메시지는 간단해서 유용한 점이 있으니 사용하기 나름이다.
셋째, 자주 가는 곳을 기억해서 정리하라.
흔히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즐겨찾기 기능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즐겨찾기 조차 이리 저리 섞여 있어서 한눈에 자신이 원하는 찾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선 디렉토리 분류부터 시작해서 즐겨찾기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최근에는 즐겨찾기를 웹에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컴퓨터 이용 후 내려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있으니 활용해볼 만하다. 특히 네이버 북마크 기능이나, 웹트랙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넷째, 컴퓨터의 쓸데없이 로딩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봐라.
인터넷 임시파일, 휴지통 등 필요없는 파일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삭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으로 디스크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컴퓨터를 오래 쓰다보면 어떤 문제 있는 알 수는 없으나 전체적인 로딩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되면 컴퓨터 OS를 재설치해주는 것도 좋다.
다섯째, 인터넷 검색할 때 샛길로 빠지지 마라.
자료를 찾는데,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시는 분이 많다. 전문가로 통하는 분일수록 정보의 가치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검색하다가 자신이 검색한 것 이외의 다른 것을 찾았을 때, 샛길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경우에는 찾았던 것을 메모해두고, 원래 찾았던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지식근로자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바로 그 자신이 성취하려는 목표달성이다. 또한 시간관리 기법을 제시한 것을 다시 생각해보면,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고, 통합하라는 것이다. 인터넷 사용에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바로 자신이 하려는 목표에 달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