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임에 가면 할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공통 관심사가 없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 몇가지를 생각해 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2. 나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우물쭈물 한다.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갉아먹고 있다. 나를 소개할 짧고 임팩트 있는 말을 생각해두어야 한다. 3. 첫 만남에서는 옷차림에만 신경쓴다. 옷차림보다 중요한 것은 말투와 태도이다.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4. 명함을 받으면 그냥 넣어둔다. 명함에 쓰인 내용을 유심히 보고 한마디라도 그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상대방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5. 잘 모르는 화제가 나오면 침묵하고 딴짓한다. 혹시 실수할까 걱정돼 침묵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이 자신이 없거나 냉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잘모르는 분야라도 설명을 요구하거나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해야한다. 6.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본다. 또한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인맥을 넓히고 싶다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7. 내가 좋은 인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맥은 상호적인것이다. 좋은 인맥을 유지하려면 그사람에게도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8. 나를 잘 보여주지 않는다.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직접 겪거나 들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대화 분위기가 금세 풀린다. 때로는 나를 낮추고 실수한 이야기로 인간미를 보여주어야 할때도 있음을 잊지말자. --◆--함께보면 좋은 정보--◆--
'I evolve everyday. I always dream of a better tomorrow.'
미국의 생존리얼리티쇼 'Surviver'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인인 그는 선택된 리더쉽에 대한 다른 견해를 보여주고 또 실천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강박증이나 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는 생소하기까지 하지만 그런 어려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규칙을 세우고 하나하나 해나가며(one by one) 자신이 바래왔던 한국계 미국인의 롤 모델이 되어가고 있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아낄 수 없다.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가 되고 싶다.
어떤 사회에서나 인정받고 무엇보다 사람들을 마음으로부터 이끌고 공감하게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스스로 진화해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이 바로 정답이었다. 혼자 성공하고 말겠다는 이기심과 오만이 아닌, 누군가를 돕고 이끌겠다는 관용과 신뢰, 카멜레온 같은 적응력을 갖췄을 때 비로소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리더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 두려움을 가져오는 일이라도 무엇이든 극복하기 위해 한 번이라도 시도를 해보자는 원칙을 세웠다.
앞으로 내가 추구해야 할 변화란 편하게 안주하던 곳에서 벗어나 지금껏 나를 두렵게 만든 모든 것들과 정면 승부를 벌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었다.
"자신감이 없더라도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당당한 척, 자신감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첫 번째야. 그게 사실이 아니라도 상관없어. 네가 당당하게 나가면 다른 사람들이 널 대하는 방식은 달라질거야. 존경심을 가지고 너를 쳐다보고 너의 말을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될거야. 한 번 해봐. 어차피 너는 지금 잃을게 없잖아."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책상에 앉아 노트를 펼쳤다. 내가 그동안 두려워했던 일, 하기 꺼렸던 일들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적기 시작했다. 당시 나는 병적일 정도로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다. 일단 노트에 그것부터 적었다. 내가 바라는 모습은 사람들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자주 사람들 앞에 서서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다. 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하고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고 싶었다. 그 바람 역시 노트에 적었다.
매우 익숙해진 환경에서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과 도전은 항상 변화를 강요한다. 그때 이후 나는 새로운 도전이 내게 던지는 강요를 즐겁게 받아 들일 수 있게 됐다.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도 미국에서의 삶이 쉽지 않을 동양계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만 함몰돼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결심을 했다. 혼자서만 갇혀 사는 이들과 달리 나는 당당하게 남을 도우며 살아가겠다고.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너는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세상을 살고 싶니?" 친구는 내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 내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아직은 모르겠어. 하지만 분명한 목표는 한가지 있지. 그건 내 삶을 다양한 스토리로 채워 나가는거야." 그의 말은 바로 내가 찾던 대답이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더 많은 스토리가 있을수록, 더 많은 경험을 할 수록 삶은 풍요로워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는 것, 그것은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창의적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다.
1. 운동을 즐기는 남자를 만나라. 운동을 배우는 자세부터, 하는 모습, 즐기는 태도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 90%는 알 수 있다.
2. 음식을 즐기되 살찌지 않은 남자를 만나라.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절대사절. 인생의 반은 먹는 즐거움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즐거움의 기회를 져버리는 사람은 만나봤자 재미없다. 살 안찌는 건 운동하면 된다.
3. 친구들과 술먹는 거에 열광하는 사람은 절대 금물. 술은 마시긴 하되,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날에도 마시지말고 빼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허구한날 의미없이 같은 멤버와 마시는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마라.
4. 본인 능력은 없으나 집에 돈이 많은 사람은 피하라. 가장 위험한 인물. 이들은 주로 룸싸롱파가 될 확률이 높다. 자기 과시하기 좋아하고 명품을 밝히며 여자도 비싼 돈주고 노는 걸 좋아하는 속물이 주로 이에 속한다. 간혹, 자기 능력이 되서 룸싸롱 간다는 똘아이도 있다.
5.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을 만나라. 생활 속에 잔잔하게 웃음을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러나 나서기 좋아하며 남들을 선동하려는 사람은 무뚝뚝이보다 못하다. 심하게 잡기에 능한 사람도 피하라. 이들의 말로는 여자를 밝히는 것.
6. 명석한 사람을 만나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지식이나 똑똑한 정도는 파악할 줄알아야 한다. 이걸 못 느낀다면. 자신도 공부를 해서 똑똑해져라.
7. 감정이 풍부한 사람을 만나라. 내가 아프면 정말 걱정하고 반가우면 반가운 티를 내고 화가 나면 화를 내고 가슴이 아플 줄 아는 사람.
8. 차에서 트는 음악을 점검하라. 차에서 음악조차 안듣거나 음악 선곡도 안하는 사람은 감정이 메마른 사람일 확률이 높다.
9.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는 사람을 만나라. 이런 남자를 만나야 나도 발전한다.
10. 인생의 목표를 행복이라고 답하는 사람을 만나라. 돈을 많이 벌겠다는 둥 뭔가 물질적인 걸로 답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라. 이건 지극히 주관적이나 인생의 목표는 거창할 필요가 없다. 궁극적으로는 항상 즐겁고, 감사하고,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다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 둔다든가 옮긴다든가. 이렇게 정답이 없는 질문들과 부딪쳤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이런 선택들과 맞닥뜨렸고, 어떤쪽으로든 결정을 했던 선배들의 경험이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 앞서 그 길을 지나친 사람들이 전해주는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생각이 깊되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력 있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선배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2.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윗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다. 학창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 이라고 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술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일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주는 후배를 두기란! 그러나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유비에게 만약 관우, 장비가 없었다고 생각해보라. 젊은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도 당신을 믿고 따라와주는 멋진 후배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
3.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약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차없는 비판을 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쟁이 친구가 있어야 혹여 당신의 눈에 편견의 껍질이 씌워지더라도 쉽게 벗겨낼 수 있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하겠지만 이후에 생각해보면 친구의 한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4.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초록은 동색이라고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친구이긴하다. 그런데 매일 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같은 화제로 수다를 떨고, 심지어는 패션 감각까지 비슷하다면 이건 좀 재미가 없다. 뭔가 색다른 이벤트를 원할 때 `튀는` 친구가 한 명 있다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평소 조신한 패션을 즐겨 입는다면 과감한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최신 트렌드를 좇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5.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1년에 한 번이라도 낯선 곳의 바람을 쐴 수 있다면 매일 쫓기는 힘겨운 일상도 견뎌볼 만하지 않을까. 여행은 분명 삶의 활력소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먼 곳에 사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 반가운 벗과 밤을 지새며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현지 가이드로서 꼼꼼한 여행 안내도 받고. 일석이조의 여행을 선사해줄 수 있는 친구가 당신에게 있나 확인해 보라.
6.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현재 당신 옆에 남자, 또는 여자가 있더라도 또 다른이성의 애인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이미 익숙해진 남/여자 친구와는 달리 설렘과 그리움으로 감정을 긴장시키는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시작은 언제나 묘한 흥분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 흥분은 지루했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마련이다. 연애의 시작, 그 아름다운 긴장을 만끽할 수있는 애인을 만들어보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을 얼마나 생동감 넘치게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금지된 사랑으로까지 발전한다면 위험하다. 감정의 적절한 조율이 전제 조건이다.
7.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다. 이해 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든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 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구하는 소리다. 무엇을 하든 `내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8.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술 친구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 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고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당신도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잔 원할 때,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9. 독립공간을 가진 독신 친구
만약에 당신이 남/여자 친구 또는 남편/부인과 싸웠다고 가정해보자. 1백 평이상의 2층 집이 아니고는 그 지긋지긋한 남편/아내의 얼굴을 피할 방법이 없다. 또 부모님 눈치 보느라 마음대로 울 수도 없다. 가출을 생각해 보지만 어디로? 괜히 여관에라도 갔다 엉뚱한 오해를 사는 것은 싫고. 이럴 때 기꺼이 당신을 맞아주는 독신 친구가 필요하다. 그가 당신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실컷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또 밤새 나의 화풀이에 맞장구도 쳐줄 것이다. 같이 욕은 안해주더라도 적어도 그는 남편/아내가 있는 친구들처럼 `네가 참아야지` 라는 식상한 말로 화를 돋우지는 않을 것이다.
10. 부담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친구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관계는 금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툭 터놓고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친구뿐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속 시원히 돈을 꾸어줄 수 있는 친구를 한 명쯤 알고 있다면 마음이 한층 여유롭고 든든해질 것이다.
11.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빡빡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 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12.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친구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남녀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단지 확실한 것은 남녀의 가치관이 분명 틀리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은 곧잘 이 문제로 싸우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성이면서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친구도 많다. 이럴 때는 오히려 `우정이상 사랑 이하`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 위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성으로서가 아닌, 다른 성과의 솔직한 대화는 당신의 가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